저는 제주관광대학교에 재학 중인데요 제주관광대학교에 입시를 생각하시는 분들이라면 한 번쯤 궁금할만한 학식에 관하여 메뉴는 어떤 종류가 있는지 맛은 어떠한지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제주관광대학교 주변에는 2021년 05월 24일 기준으로 돈까스 전문점(가격대 8000~11000원선), 베트남 음식점 (가격대 8000~10000원선), 맘스터치, 한식점 3군데 (국밥집, 한식뷔페, 고깃집 겸 한식집, 각각 8000~10000원선) 정도로 형성 되어있습니다.
항상 이런 가격대에 식사를 하기에는 대학생 입장에서는 부담스러울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관광대에 다니면서 일주일에 거의 4번을 점심식사로 학식을 즐겨 먹는데요
그이 유로는 위에 설명한 음식점들보다 가격 부담이 덜하면서 한 끼를 배부르게 먹을 수 있다는 점이 있습니다.
우선 제주관광대학교 학식의 메뉴 및 가격표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사진으로 찍지 못했는데 여기 메뉴표에 나와있는 것뿐만 아니라
일일 특선 메뉴로 하루마다 바뀌는 특선 메뉴들도 있습니다. (예: 갈비탕, 냉면, 낚지 덮밥 등등)
다른 대학교들에 비교해 보았을 때 비싼 건 확실히 맞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대학교들과 차이가 나는 이유는, 제주관광대학교 학생식당은 학교 자체에서 운영하는 것이 아닌 개인 이 운영하는 것이라 가격을 다른 학교들처럼 많이 저렴하게 할 수 없다고 합니다.
메뉴를 살펴보시면 5,500원 정식 메뉴가 있습니다.
이 정식 메뉴는 중, 고등학교 급식처럼 날마다 식단이 짜여서 나오게 됩니다.
빨간색으로 표시되어 있는 메인 반찬은 정량 배식을 받고, 나머지 반찬들은 자유 배식이 가능하게 되어있습니다.
정식에 대한 제 생각은 반찬이 다양하고 푸짐하게 나와서 건강하게 한 끼를 먹는 느낌입니다.
가끔은 학생들 입맛에는 맛없는 반찬이 나올 때도 있는데, 그때는 정식이 아닌 다른 메뉴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저는 항상 오늘 식단표를 확인해보고 오늘 정식이 맛있는 게 나온다고 하면 정식을 먹고 아니라면 다른 메뉴를 먹는 편입니다.
그럼 그 다른 메뉴는 무엇을 자주 먹는지, 추천을 해줄 만한 메뉴가 있냐고 한다면 저는 무조건 제육볶음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제가 사진을 잘 못 찍어서 맛없게 나오기는 했지만..
맛은 호불호 가리지 않고 다들 맛있게 먹는 정도이고, 저는 이 제육볶음에 빠져서 일주일 내내 이 제육볶음만 먹은 적도 있었습니다. 여기 제육볶음만의 특유의 불향 , 불맛이 잘 느껴져서 맛있습니다.
그래서 저의 제주관광대학교 학식 메뉴 추천 원픽은 5000원 가격의 제육볶음입니다!
저는 항상 어딜 가든 먹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육지에서 제주도로 내려와서 제주관광대학교 기숙사 생활을 하게 된다면 학식이나 학교 주변 편의점을 많이 이용하게 될 텐데요.
제주관광대학교 학식은 학생들도 많이 이용하는 편이고 음식의 질도 좋으니까 걱정 많이 안 하셔도 된다는 말씀드리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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